간경화란 간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질환입니다. 우리나라 40~50대 남성 사망률 1위인 간암의 원인 중 80% 이상이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과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이며, 알코올성 간경변증 또한 주요 원인중 하나입니다. 특히 만성B형간염 환자나 C형간염 환자에게 술을 마시면 간 손상이 더욱 심해져 간경화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처럼 무서운 간경화초기증상들을 알아보고 예방하도록 합시다.
간경화초기증상 어떤것들이 있나요?
간경화초기증상으로는 피로감, 소화불량, 식욕부진, 복부팽만감, 구토, 체중감소, 복통, 발열, 설사, 혈변, 소변색 변화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무시하고 방치하면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니 주의해야합니다.
간경화원인은 무엇인가요?
간경화원인은 B형간염 바이러스 감염,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 과도한 음주, 지방간, 자가면역성 간염, 독성물질 노출 등 다양한데요. 특히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비만인 경우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2배 이상 발생위험이 높으니 비만이신 분들은 더욱 조심해야겠죠?
간경화 증상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간경화초기자주하는질문 첫번째는 간경화 증상입니다. 간경화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복부팽만감, 피로감 등이 있으며, 병이 진행될수록 황달, 복수, 정맥류 출혈, 식도정맥류 파열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간경화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간경화치료방법은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약물치료로는 항바이러스제 투여 및 면역억제제 복용이 있고, 수술요법으로는 간절제술, 고주파열응고술,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 방법 모두 완치보다는 악화되는 속도를 늦추거나 생존율을 높이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간경화 예방법은 없나요?
간경화예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다만 금주, 금연, 체중관리, 정기검진만이 최선의 예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음주량 조절만으로도 간경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간경화예방법 첫번째는 금주입니다. 알코올 섭취 시 체내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간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반드시 금주하시는 게 좋습니다. 두번째는 균형잡힌 식습관입니다. 고지방식보다는 저탄수화물 식단 위주로 식사하시고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세번째는 꾸준한 운동입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네번째는 정기검진입니다. 40세 이후부터는 1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는 것이 좋고 초음파 검사로는 간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없으니 CT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경화는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만큼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건강관리 열심히 하셔서 100세 시대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