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갈비뼈 골절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저는 작년 겨울에 스키장에서 넘어지면서 갈비뼈 골절이 되었었는데요, 처음엔 숨쉬는데 너무 아프고 기침하면 죽을것처럼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았어요. 뼈가 부러지면 시간이 지나면 붙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지금부터 제 경험담을 통해서 갈비뼈 골절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갈비뼈 골절 원인은 무엇인가요?
저는 겨울철 스포츠인 스키를 타다가 다쳤는데요, 아무래도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운동이다보니 순간적으로 몸을 틀면서 넘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때 잘못 넘어지게 되면 가슴쪽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갈비뼈 골절이 발생한답니다. 또한 낙상사고나 교통사고 등 외부충격으로 인해서도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해요.
갈비뼈 골절 증상은 어떤가요?
일단 통증이 엄청 심해요. 그냥 아픈 수준이 아니라 누가 망치로 때리는 느낌이랄까.. 특히 누워서 자세를 바꿀때마다 엄청나게 고통스러워요. 그리고 호흡하는데도 불편함이 있어서 잠잘때도 제대로 못자고 뒤척이게 되더라구요. 심지어 밥먹을때도 아프니깐 식욕도 뚝 떨어지고 삶의 질이 확 떨어지는 기분이었어요.
치료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우선 초기에는 움직임을 최소화 하는게 좋아요. 최대한 안정을 취하고 누워있는게 좋은데 그렇다고 아예 움직이지 말라는건 아니예요. 하지만 무리해서 움직이면 오히려 회복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렇게 휴식을 취하면서 진통제를 복용하면 2주 안에 자연스럽게 낫는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완전히 나을때까지는 조금더 신경써줘야겠죠?
기침하면 안되나요?
네 안됩니다. 왜냐하면 기침시 복압이 상승하면서 늑골골절 부위에 압력이 가해지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최대한 안정을 취하시고 물수건 찜질등으로 냉찜질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금간거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보통 금이 간 경우 2주 이내면 자연스럽게 붙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러진 경우 뼈가 붙지 않고 그대로 붙을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합니다. 만약 부러졌다면 깁스를 하거나 부목을 대는 방법이 있고, 움직임을 최소화해서 고정시키는게 좋아요.
일단 무조건 푹 쉬는게 제일 중요해요. 혹시라도 일상생활 중에 갑자기 움직일 일이 생긴다면 반드시 보호장구를 착용하시고 천천히 움직이세요.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