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꾼 꿈 중에서도 조금 특이한 꿈 해몽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종종 악몽을 꾸는데요, 이번엔 진짜 너무 생생해서 아직도 소름이 돋아요. 여러분에게도 공유할테니 같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쓰러지는 꿈은 길몽인가요 흉몽인가요?
길몽과 흉몽 둘 다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쓰러진 상태에서 다시 일어났다면 좋은 의미이지만 그대로 쓰러져있다면 좋지 않은 징조라고 해요. 하지만 이 경우엔 주변 사람들이 걱정할까봐 일부러 안좋은 꿈인 척 연기한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내가 죽는 꿈은 어떤가요?
실제로 죽거나 죽지 않더라도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 또는 사업 등이 크게 번창하게 될 거라는 암시입니다. 특히나 죽은 가족이 나오는 꿈이라면 더욱 좋다고 하네요.
꿈속에서 왜 제가 쓰러졌나요?
저는 최근에 이사를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는데요, 그런 와중에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병원에 실려갔어요. 다행히 큰 병은 아니었지만 당분간 휴식을 취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새로 이사한 집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쓰러진 곳은 어디인가요?
병원이었어요. 처음보는 낯선 장소였는데 응급실이었던것 같아요. 근데 그곳에서 누군가 절 기다리고 있었어요.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분명 아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곧 그분이 나타났어요. 누군지 아시겠죠? 네 맞아요. 저희 할머니였어요. 어릴때 돌아가셔서 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꿈 속에서 보게되니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할머니께서 무슨 말을 하셨나요?
저희 할머니께서는 생전에 자주 아프셨어요. 치매나 암같은 무서운 병들을 달고 사셨는데 그때마다 가족들이 고생을 많이 했죠. 그래서인지 가끔 꿈에 나오시면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는 모습이었는데 이번에는 좀 달랐어요. 안색도 좋지 않고 힘들어보이시더라구요. 하지만 걱정말라고 하시면서 아무말 없이 손을 잡아주셨어요. 그렇게 한참을 잡고 있다가 잠에서 깼답니다.
지금까지 저의 생생한 꿈이야기였습니다. 이 꿈에서는 돌아가신 할머니가 등장했는데요, 아무래도 조만간 다시 뵐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