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망막 박리 수술후 관리

by 지식08 2024. 1. 12.
반응형

망막박리는 망막이 안구 내벽으로부터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이 증상은 주로 노화나 유전성 요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방치하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고도근시 환자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만큼 40세 이상이라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망막박리가 뭔가요?
망막박리는 눈 속 신경조직인 망막이 안구 벽으로부터 떨어져 들뜨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유리체 액화 및 후부 망막 열공(구멍)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예로는 당뇨망막병증, 고혈압망막병증, 포도막염, 외상, 안내 종양 등이 있습니다.

 

망막박리의 증상은 어떤가요?
망막박리에 의한 증상은 크게 비문증, 광시증, 시야장애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비문증: 눈앞에 벌레 같은 무언가가 떠다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증상이며, 날파리증이라고도 불립니다. 2광시증: 번쩍이는 불빛이 보이는 증상입니다. 3시야장애: 커튼 친 것처럼 시야 일부가 가려지거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입니다.

망막박리의 치료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망막박리의 치료는 유리체 절제술 또는 공막돌륭술이라는 수술적 치료가 우선적으로 시행됩니다. 하지만 황반부 변성이 동반되었거나 진행속도가 빠른 경우에는 응급수술인 가스 주입술 혹은 실리콘 오일 주입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망막박리 자가진단 방법이 있나요?
망막박리 여부는 산동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산동검사란 동공을 확대시켜 안저 검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가까운 안과병원 또는 대학병원급 병원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동공이 커지면 빛이 많이 들어와 눈부심이 심하므로 운전은 삼가고, 근거리 작업 시 두통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망막박리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망막박리는 대부분 비문증, 광시증, 시야장애 등의 전조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갑자기 눈앞에 날파리 같은 작은 물체가 떠다니거나 번쩍이는 불빛이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안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가족 중 망막박리를 앓았던 사람이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만약 이미 망막박리가 진행됐다면 최대한 빨리 수술을 받아야 시력 저하를 막을 수 있습니다.

눈 건강은 미리미리 챙기는 게 최선이지만, 혹시라도 망막박리 진단을 받았다면 꾸준한 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 번 손상된 망막은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망막박리 수술후 관리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