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는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충분한 양의 비타민c를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비타민c는 과일에만 있나요?
사실 비타민c는 과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에서만 얻을 수 있지만, 동물성 식품에서도 소량이지만 발견됩니다. 대표적으로 소나 돼지 같은 가축에게서 얻어지는 고기류에서는 적은 양이긴 하지만 존재한다고 해요. 특히 돼지고기 중에서도 등심 부위에 다량 함유되어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비타민c 효능은 뭔가요?
가장 먼저 말씀드릴 효과는 항산화 작용입니다. 활성산소는 세포막 손상 및 단백질 변성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시키는데요. 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비타민c라고 하네요. 또한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 유지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하니 여성분들에게 더욱 좋은 성분인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철분 흡수율을 높여주어 빈혈 예방에도 좋고,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고하네요.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은 어떻게 되나요?
보통 성인 남성기준 70mg, 여성 65mg이며 임산부라면 120mg 이상 복용해야 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다만 질병 치료 목적으로 고용량(1000mg)을 장기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과다섭취해도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하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들이 비타민 C가 풍부한가요?
첫번째로는 키위입니다. 키위는 한 개당 약 170mg의 비타민 C가 들어있어 일일권장량의 2배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하네요. 두번째로는 딸기입니다. 딸기는 1개당 80mg의 비타민 C가 들어있으며 오렌지보다도 높은 함량을 자랑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세번째로는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는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에 달하는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으며 철분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빈혈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하네요.
네번째로는 파프리카입니다.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다른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노란색 파프리카는 피망의 4배, 주황색 파프리카는 토마토의 5배 가량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고하니 놀랍죠? 마지막으로는 귤입니다. 귤은 겨울철 대표 간식이죠? 귤은 중간크기 6개면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유자, 자몽, 라임, 모과 등 신맛이 나는 과일 대부분이 비타민 C가 풍부하답니다.
우리몸에 필수적인 비타민c 이제부터라도 꾸준히 챙겨먹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