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탈 때마다 손이 저리고 손목이 아프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저는 원래 운동신경이 둔해서 자전거를 못타는데요.. 왜그럴까요?
운동신경이 둔하신 분들이 대부분 겪는 문제입니다.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아서 생기는 문제죠. 이럴때는 먼저 자세를 교정해야 합니다. 핸들바 높이 조절 및 안장높이 조절 등 자신에게 맞는 세팅을 하는것이 첫번째 과제입니다. 두번째로는 페달링 연습을 해야하는데요, 발 전체로 페달을 밟아야 힘전달이 제대로 됩니다. 세번째로는 근력강화 훈련을 해야합니다. 근육이 부족하면 같은 시간을 타도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는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져야합니다. 너무 무리하게 타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손이 저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병명 들어보셨나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손목터널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초기에는 손가락 감각이 무뎌지고 저리다가 심해지면 엄지손가락 쪽 손바닥 근육이 위축되어 납작해집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물건을 쥐거나 젓가락질하기 힘들어져요. 치료방법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등 보존적 치료 방법이 있고 수술적 치료방법도 있지만 초기에 발견한다면 비수술적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고 하니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단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손이 저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림 증상이 나타날땐 먼저 휴식을 취해주는것이 좋아요. 손목과 손가락 근육들이 긴장되어있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해주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등 혈액순환을 시켜주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저림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인가요?
손목터널증후군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손목터널이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서 정중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주로 엄지손가락과 둘째, 셋째 손가락 및 손바닥 부위가 저리고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밖에도 정교한 동작이 어려워지고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등 비수술적 치료로도 호전될 수 있지만 방치하면 수술해야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 방법은 없나요?
먼저 손등을 서로 맞대고 90도로 꺾은 상태로 1분 동안 유지했을 때 통증이 있거나 저림현상이 나타나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가진단으로는 확진이 어렵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방법은 없을까요?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 첫 번째는 반복적인 동작을 피하시는 것입니다. 특히 빨래나 설거지 등 가사노동을 하시는 주부님들께서는 중간중간 휴식시간을 가지시는 것이 좋으며, 마우스 및 키보드 사용 시 손목 받침대를 사용하거나 장시간 작업 시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리하게 손목을 사용했다면 찜질 또는 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야외활동을 즐기시는데요, 특히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인해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올바른 자세로 안전하게 라이딩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자전거탈 때 손이 저린이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