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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초기증상

by 지식08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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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초기증상

퇴행성 관절염 초기증상

퇴행성 관절염이란 관절 연골이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지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로 체중을 많이 받는 무릎과 엉덩이 관절 등에 발생하며, 염증과 통증이 나타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노인 인구의 약 80% 이상이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65세 이상 여성 2명 중 1명이 앓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흔한 질병이지만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거나 일시적이어서 방치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심한 경우 수술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원인은 무엇인가요?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 현상이기 때문에 특별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과체중인 경우 정상 체중보다 관절염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리한 동작의 반복, 좋지 않은 자세 등이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저는 아직 젊은데 벌써 퇴행성 관절염인가요?
아닙니다! 물론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노화현상으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이 올 수 있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습관 및 자세로 인해서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병되고 있다고 해요.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남성분들이 비해 근육량이 적고 근력이 약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퇴행성 관절염 증상은 어떤가요?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걸을 때마다 느껴지는 무릎통증이에요. 또한 앉았다 일어날 때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지며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이면 쑤시고 시린 느낌이 든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퇴행성 관절염 치료방법은 없나요?
초기라면 약물치료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으나 중기 이상이라면 수술까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해요. 하지만 초기에 발견한다면 간단한 주사치료로도 충분히 개선가능하니 미리미리 예방하는 게 좋겠죠?

퇴행성 관절염 자가진단 방법 알려주세요~
아래 항목 중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걸을 때 관절에서 소리가 난다. - 간단한 동작에도 무릎이 무겁고 무릎 관절이 어긋나는 듯하다. - 한 자세로 오랫동안 앉거나 서 있으면 관절이 쑤시고 아프다. -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이 잘 펴지지 않거나 삐걱 소리가 난다. - 아침보다 저녁, 혹은 운동 후에 관절이 붓고 열이 나면서 아프다. - 아침에 일어나거나 낮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하게 굳었다가 조금 움직이면 풀린다. - 체중이 실리는 무릎, 엉덩이, 고관절, 발과 척추 관절 등이 아프다.

퇴행성 관절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관절염 환자라면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단, 이미 관절에 문제가 생긴 상태이므로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선택해서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영, 아쿠아로빅, 실내 자전거 타기 등 물속에서 하는 운동은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근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등산이나 달리기 같은 운동은 자칫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퇴행성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수는 무려 368만 명이었다고 해요. 그만큼 흔한 질병이지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병이니 항상 조심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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